바드코리아, 대한응급의학회와 MOU 체결

“심정지 상황, 심폐소생술 이후 저체온치료 적용 기억하세요!”

8 26, 2021

- 바드코리아와 대한응급의학회, MOU 맺고 심정지 환자의 응급처치에 대한 인식제고 활동 전개 

- 심정지 상황에서 심폐소생술 이후 저체온치료 적용, 뇌손상 방지해 후유증 줄일 있어 

 

[사진] 글로벌 의료기기사 바드코리아가 대한응급의학회와 업무협약(MOU) 체결했다. 

 

글로벌 의료기기사 바드의 한국법인 바드코리아는 대한응급의학회와 업무협약(MOU) 체결했다고 26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체결로 바드코리아와 대한응급의학회는 심정지 상황에서 저체온치료 적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허탁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국내에서 연간 발생하는 심정지 환자는 3 수준으로, 이중 5% 정도의 환자들만 뇌기능의 손상 없이 회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i심정지 상황에서 심폐소생술로 심장기능이 회복되면 곧바로 저체온치료를 시행해야 뇌손상을 감소시켜 장애나 후유증을 줄일 있다. 대한응급의학회는 심폐소생술 이후 저체온치료 적용의 중요성을 더욱 많은 분들께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저체온치료는 목표체온 유지치료(Targeted Temperature Management, TTM)라고도 불리며 환자의 심부체온( 깊은 곳에 있는 장기의 온도) 낮춰 손상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실제로 체온을 1 떨어트릴 때마다 뇌의 대사가 6~10% 감소하므로 뇌로 가는 혈액 공급이 줄어도 뇌가 손상을 입지 않고 버틸 있는 원리다ii. 미국심장협회(AHA,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서도 2020 가이드라인을 통해 심정지 환자의 심장기능 재개 저체온치료를 필수적으로 권장하고 있다iii 

바드코리아의 사업부 총괄 김여진 상무는심정지 상황은 가족이나 친구 누구에게나 일어날 있는 만큼, 심폐소생술과 저체온치료로 연결되는 응급 대처법을 많은 분들이 기억하실 있도록 바드코리아가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 밝혔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바드코리아와 대한응급의학회는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MBC 라디오를 통한 공익 캠페인을 선보인다. 라디오 캠페인은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프로그램 2 시간대인 오전 9 53분에 전파를 타게 된다. 

한편, 저체온치료(목표체온 유지치료) 2019년부터 보험급여에 적용돼 환자들의 부담이 줄어들면서 보다 폭넓게 사용될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바드코리아는 저체온치료 기기 아틱선(Arctic Sun)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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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표체온 유지치료(저체온치료) 소개 

흔히 저체온치료라고도 불리는 목표체온 유지치료(Targeted Temperature Management, TTM) 심정지 발생 몸의 체온을 낮춤으로써, 신진대사와 산소 소비량을 감소시켜 뇌세포 파괴와 재관류 손상을 완화시키는 치료법이다. 목표체온 유지치료 번째 단계는 최대한 빨리 환자의 체온을 32~36°C 목표수준까지 낮추는 것인데, 4°C 생리식염수를 환자 몸에 주입하거나, 쿨링 패드 등을 사용한다. 방식으로 목표수준에 도달하고 나면 일정시간 동안 온도를 유지하는데, 자동체온조절이 가능한 장치를 이용해 세밀하게 체온을 관리해야 한다. 이후 마지막 과정으로 다시 환자의 몸을 정상 체온인 36.5°C까지 서서히 끌어올린다. 보통 심정지 혼수환자의 경우  목표체온 도달까지 4시간 정도 소요되는 저체온 유도기, 목표체온 도달 24시간 동안의 유지기, 재가온 정상체온 유지기 단계를 거치는데 모든 과정에는 대략 72시간이 소요된다.iv,v 

목표체온 유지치료에 대한 초기 연구들은 저체온증이 유도된 환자들에게서 신경학적 예후의 개선을 발견했다. 이에 세계 최고 권위의 미국심장협회(AHA,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서도 2020 가이드라인을 통해 심정지 환자의 심장기능 재개 목표체온 유지치료를 필수적으로 권장하고 있다.vi 

  • 바드코리아 회사 소개 

바드(C.R. BARD/www.bd.com/ko-kr)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의료기기 회사로서 다양한 의료기기 개발 및 판매를 하고 있으며 생체 조직검사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마켓 리더이다. 바드는 심혈관·혈액종양·비뇨의학과·외과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제품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2019년에는 흡수성 체내 지혈용품 아리스타(Arista)를 새롭게 국내에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말초혈관질환에 사용되는 풍선카테터 루토닉스(Lutonix)와 스텐트 라이프스트림(Lifestream), 저체온치료(목표체온 유지치료)기기 아틱선(Arctic Sun), 진공흡인 유방생검기기 엔코(EnCor), 실리콘 재질의 자가도뇨카테터 매직3(Magic3)등이 대표적이다. 바드코리아는 2017년 벡톤디킨슨(BD)에 합병, 한층 확장된 토털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로 도약하고 있다. 

  • 벡톤디킨슨 코리아 회사 소개 

BD(Becton, Dickinson and Company)는 세계에서 가장 큰 글로벌 의료기술 회사 중 하나로 새로운 의학적 발견, 진단 및 치료방법을 개선함으로써 세상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고자 하는 사명이 있다. BD는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과 의료 연구와 임상 실험에 대한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의료연구와 유전체학 발전, 전염병 진담, 암 진단, 투약관리 개선, 감염예방, 중재시술 장비 개발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및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BD의 70,000명의 직원은 고객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결과를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하며,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을 개선하고,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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